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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03 세이코(seiko) 시계라인들, 세이코는 싸구려시계일까? 17
 

안녕 게이들아 세이코라는 시계브랜드 많이 들어봤지?

 

일본기업이기도 하고 주력상품이 저가 혹은 중저가라

브랜드 이미지가 국내에서 그저 그런 브랜드로 그렇게 굳어버렸어


하지만 파고들어보면 가격대가 광범위한 브랜드라고 할수있어.


여성 브랜드에 비교 해 보자면 티파니앤코 같은 브랜드라고 할수 있다

 

 


 

로고부터 볼까?

 

 

 

 

 

 


 

봤다.

 

 

 

 

 

 

개인적으로 로고는 너무 못생겼다

 


 

이런 세이코도 시계역사에 큰 획을 그었는데,

 

바로 '공장제 쿼츠무브먼트 대량 생산'이야


쿼츠라는건 Quartz라고 배터리가 들어가는 시계를 쿼츠라고 해

처음개발한건 스위스인지 어디 유럽국가인데 이것을 상용화 시킨것이 세이코야

세이코가 시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거지


저렴한가격에 백만배는 정확한 시계로써의 기능 덕분에

 

바쉐론콘스탄틴,블랑팡,론진등등 엄청난 명품 브랜드들이 줄줄이 망하게 되었었어. 


 

사실 지금 이시대에 기계식시계 사는건 감성, 초침, 디자인 이 세가진데

 

사실 다들 휴대폰으로 시계보는 이 시대에 비싼 시계는 단순히

감성/명품마케팅으로 먹고살고있는게 현 시계브랜드들의 주소 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해


남자들은 본능에 따라 톱니바퀴 맞물려 굴러가는걸 보면 부왘할수밖에 없으니깐 말야


하여튼 쿼츠의 대표주자 세이코의 시계들을 알아보자

 

 

 


 

1.알바

 

 


세이코로 인정하고 싶지는 않은 최하위 라인업 알바야.

생산은 중국에서 하고 짤에 보다시피 세계지도다이얼이 거의 트레이드마크 라고 보면 된다.


가격대는 보통 10만원대인데 몇십만원씩 하는거도 있더라 살거면 사도 되, 딱히 말리진 않을게

 

 


 

2.세이코 5

 

 


짤의 시계를 잘 보면 세이코밑에 5라고 적혀 있어.


슈퍼맨마크처럼 생겨서 디자인을 갉아먹는 나름 훌륭한 가성비의 시계다. 


원래 5말고 그냥 세이코도 있는데 가격대가 비슷하니 그냥 여기에 포함시키도록 할게


보통 20만원대가 보편적인데 80~90씩 하는것들도 있어 

 


 

짤의 시계는 세이코 블랑팡이라는 별명을 가진 시곈데 

블랑팡의 피프티패덤스라는 시계 디자인을 카피했기 때문에 그런 별명이 생겼어 

5라고 적힌 마크 디자인이 너무 별로라서 다이얼을 따로 커스텀해서 사용하는게 인기가 많은 시계야


그외엔 대표적으로 세이코 몬스터라인이 있을수 있겠지

 

 


 

3.세이코 프리미어


 

 


가성비 전세계 끝판왕 세이코 프리미어야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한 이유는 바로 짤의 시계 때문이야 

매장가격은 100만원정도 하는걸로 아는데 병행으로 70만원정도면 구할수 있었던걸로 기억해


이게 왜 가성비 끝판왕이냐면 이시계에는 

100m방수,사파이어글라스,퍼펙츄어캘린더,오토릴레이,키네틱드라이브무브먼트,빅데이트 의 기능이 들어가있고

사이즈도 40mm라 그냥 편하게 차기에 적절해

 

위의 기능들을 만약 오토매틱으로 누리려면 못해도 3천만원 이상의 금액이야

 

그리고 가죽줄 디자인도 잘 받아주는편이야


그리고 또 인기있는 시계가

 

 

 

이건데 세이코 srx라고 검색하면 다른 색상들도 볼수있어

금색은 인기가 별로 없고 은색에 흰색판이나 검은색판 메탈줄이 인기가 좋아 

백화점가격은 아마 200만원에 근접할거야


슬슬 가격이 올라가지?

 

 


 

4.세이코 아스트론


 

 

 

아스트론도 베이스는 프리미어처럼 키네틱무브먼트를 사용하고 (배터리가 흔들면 충전)

 

비싼건 스프링드라이브(쿼츠 기술력의 끝판왕)까지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어

 


 

가격대는 보통 200~500만원대 였을거야

 

 

 


 

5.세이코 아난타

 

 

 

뭔가 심플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아냐?


세이코 아난타라고 디자인을 일본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시계인걸로 알고 있어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스프링드라이브라는 기술이 적용되는데 이게 뭐냐면


쿼츠시계보면 초침이 한칸씩 초단위로 똑딱똑딱 끊어져서 가는걸 봐왔을거야


하지만 이 스프링드라이브가 들어간 시계는 물흐르듯 초침이 스르르르르 움직여

 

별거 아닌거같지만 실제로 보면 어마어마해

 

벽걸이시계같이 큰것들은 초침이 스프링드라이브처럼 움직이는것도 있지만

 

쿼츠 손목시계중 이렇게 움직이는건 스프링드라이브가 유일해. 

 


 

이 기능이 들어간 이시계는 가격이 700이었나? 800만원 이었나 그럴거야


시간이 더 정확하게 맞는다는둥 그런거 전혀 없고 

 

초침 저렇게 움직이는 가격이 저정도라고 생각하면 되 배터리는 키네틱처럼 흔들면 충전돼

 

 

 


 

6.그랜드 세이코


 

 

 

가격대비 피니싱의 끝판왕 이라는 그랜드 세이코야


글 쓰다보니 끝판왕인게 너무 많네

 


 

디자인은 보다시피 저렇게 심플한걸 위주로 내놓아서 짤로 보면 저게 왜 저가격...?

이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실제로 보면 가격 값 충분히 해 보여

궁금하면 건대 스타시티에 국내 유일매장이 있으니까 가보는것도 좋겠지

 


 

 

 


이런 접사에서 그나마 진가가 좀 보인다....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침들.,

시계는 저렇게 작고 사소한 부분들이  모여서 예뻐보이는게 큰차이고 매력이라고 생각해 


가격이 정신 나간것만 빼고


그랜드세이코는 쿼츠,스프링드라이브,오토매틱등 다양한 시계들이 있는데 


300~1000정도의 가격대라고 보면 돼 300짜리는 물론 그냥 쿼츠지만

 

 


 

7.크레도르


 

 

 

드디어 나온 세이코 최고가 라인업이야


국내에 정식수입 되는건 없는걸로 알고 있어. 시계가 몇개 있는건 봤는데


이것들은 미닛리피터라는 기능도 있고 금통모델도 있고, 심플한것도 있고 복잡한 디자인도 있어 


무브먼트하나에 루비 113개를 박기도 하는 어마무시한 것들이지 


 

가격은 1천만원대부터 최대 3억까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3억이면 오메가 센터뚜르비용 살수있는 값이야


나는 개인적으로 세이코정도면 아스트론부터는 오메가급 브랜드라고 생각해


근데 모르는사람이 보면 다 똑같은 세이코


그래서 판매량이 높지 않지

 

 


아무튼 세이코에 대해 알아봤다.


시계살때 성능같은 부분을 따진다면 


니가 얼만큼의 가격대 시계를 찾던지 세이코하나는 반드시 포함되어 있을거야

 세이코는 그런 브랜드라고 생각해ㅋㅋ

그럼 안녕

 

 

Posted by 쉬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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