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제버거의 몰락

사건 2015. 8. 13. 13:01
 

 

 

 

 

2011년, 366억원 매출 달성(매장 100여개) 해외 매장 개설, 주식 우회상장 등 사업 확장에 몰두

 

2011년까지만 해도 크라제버거의 위상이 지금과 달랐음.

이랬던 브랜드가...

 

 

 

해외 매장, 장사가 안 돼서 망함.

의료업체 지분을 사서 우회상장하려 했으나 의료업체 소액주주 반발로 무산.

치킨 브랜드, 커피 브랜드 등 세컨드 브랜드를 여럿 만들지만, 치킨이고 커피고 이미 레드오션이라 망함!!

 

납품받는 햄버거 패티값(30억)을 못 내서 사옥을 경매로 팔아치움.

 

손실을 메꿔보려고 홈쇼핑에 반조리 상품을 내놓음(크라제 햄버그스테이크).

처음에는 제법 잘 팔렸지만 가면 갈수록 그 상품의 한계가 드러나 매상이 줄어들고 브랜드 가치하락!!

 

 

2013년, 영업손실 33억원. 부채 143억원. 자본잠식상태.

매각을 시도했으나 안 팔려서 기업회생 들어감

 

가맹점, 직영점 대거 폐점(2014년 9월 현재 매장 40여소)

 

결국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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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쉬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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